지난 11월 17일, Juan Carlos Caiza Rosero 주한 콜롬비아 대사와 2등 서기관 Mr. Juan Sebastian Gomez Martinez는 서울시 마포구 프론트 원 16층에 위치한 유엔산업개발기구 한국투자진흥사무소(이하 UNIDO ITPO Korea)를 방문했습니다. UNIDO ITPO Korea와 콜롬비아 대사관은 대한민국과 콜롬비아 간의 무역 기술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법을 논했습니다.
2019년, UNIDO ITPO Korea는 “콜롬비아 중소기업 혁신 및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수 사업”을 주관한 바 있으며 동년 11월, 콜롬비아 칼리 상공회의소와 함께 Destination Korea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.
UNIDO ITPO Korea의 조현동 대표와의 만남 이후 콜롬비아 대사관은 100개 이상의 유망 스타트업 및 8개의 주요 벤처 기업과 액셀러레이터가 위치한 FRONT1 빌딩 및 시설 투어를 진행했습니다.
FRONT1의 운영기관, D.CAMP(은행권청년창업재단이 설립한 복합 창업 생태계 허브) 측의 초청으로 진행된 본 투어에서는 콜롬비아 진출을 원하는 여러 스타트업과의 미팅이 진행되었습니다. 콜롬비아 대사관은 추후 관련 정보를 추가 제공할 것을 약속했으며, 한국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과의 지속된 협력관계 유지 계획을 논의하였습니다.
UNIDO ITPO Korea는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대한민국과 콜롬비아 간의 협업을 도모할 것입니다. 또한, 지속가능하고 미래 지향적인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이 해외 진출 및 기술 이전에 어려움이 없도록 계속하여 다양한 협력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.